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쳐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676회에서 전국에 숨어있는 다양한 분야의 달인을 만나본다.
와일드 캠핑 최강 달인 네 번째 이야기에 이어 일본식 타르트로 일대를 평정한 달인도 찾아간다.
서울 성수동에 자리한 달인의 가게는 늘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디저트 왕국 일본에서 제과 기술을 배워온 조병국 달인은 수년간의 연구 끝에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치즈 타르트를 완성했다.
타르트의 특제 필링은 달콤한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파이는 코코넛과 채소를 사용해 결이 살아있는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진한 향이 입안 가득 맴도는 치즈 타르트는 남녀노소 불호 없는 맛이다.
이어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창원으로 향한다.
마산 부림시장 골목 속 손님으로 북새통인 이곳에서 너도나도 주문하는 메뉴는 바로 국물 가득한 떡볶이다.
텁텁함 없이 깊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라는 달인표 떡볶이는 홍합과 새우, 공개 불가 재료를 우려낸 육수로 진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분식집이다.
쫄면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이 집의 비결은 직접 만든 양념장에 있다. 김치밥과 보리 새우로 맛을 내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