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활성화 목적
[서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 여름방학 독서특강, 독서토론,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가족독서교육, 인문학 등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독서문화프로그램은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며 독서와 토론으로 깊이 있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등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으로 여름 독서교실이 22개 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여름방학 독서특강은 개포도서관의 BOOK적 BOOK적 명작멘토, 고덕평생학습관의 책과 함께 뚝딱 뚝딱 등이 운영된다.
독서토론 및 글쓰기는 어린이도서관의 디딤돌 서평교실, 고척도서관의 북세통 독서디베이트 등이 진행된다.
부모를 위한 가족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송파도서관의 그림책으로 크는 우리 아이, 서대문도서관의 이야기 톡! 그림책 TALK, 남산도서관의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남도서관의 하브루타,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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