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목요일인 오늘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는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서서히 그치겠다. 다만 강원도, 충북, 경북 지역은 밤까지 비가 오겠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새벽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오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 거리가 짧아 교통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