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가장 핫한 골목 서울 익선동을 찾았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에 한옥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익선동.
뉴트로 여행의 성지로 복고 감성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화려한 개화기 의상을 입고 경성 시대 멋쟁이로 변신할 수 있다.
한옥을 배경으로 서있기만 해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익선통 토박이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관 속 복고풍 호텔 디저트 카페도 지나칠 수 없다.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앤티크한 분위기에서 프랑스 전통 디저트 ‘까눌레’를 맛보는 재미가 있다.
가수 아이유가 영화를 찍어 화제가 된 인생샷 명소 서리순길을 들리는 것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한옥을 개조한 퓨전 한식당에서는 족발을 수비드 방식으로 삶아낸 족편과 지방을 제거해 담백한 맛이 일품인 항정살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다.
아보카도에 짭조름한 된장 가지 구이를 올린 비빔밥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엄마의 건강을 사수하기 위한 딸의 선물, 오지에서 꿈꾸는 백세인생, 여름을 날씬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새싹보리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