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8일 월항면사무소에서 월항면 안포리 주민 30여 명과 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정비사업인 외말리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올해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월항면 안포리 일원 외말리천 지구가 선정돼 6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호안공 1.6㎞와 교량 3곳 등을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외말리천 정비로 치수안정성을 확보하여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