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항전 무관의 제왕 메시 고개를 들어!
[일요신문] 아르헨티나가 코파아메리카 대회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0-2로 패했다. 리오넬 메시는 국제대회 무관의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대회 포함 다섯 번의 메이저대회에 도전해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메시는 은퇴보다 대표팀 도전을 강조했다. 과연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날은 언제쯤일까. 한편, 유로 2016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을 경험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6월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컵을 추가해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두 개로 늘렸다.
장영석 기자 zza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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