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풀파티는 세계적 레이블 악스톤(AXTONE)의 간판 스타 ‘디오디(D.O.D)’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20일 무대에서 대표곡 ‘식세스(SIXES)’ 등 감각적인 트랙들을 선사한다.
이후 크로마 애프터파티에서는 영국을 대표하는 하우스 뮤지션인 ‘톰 스타(Tom Staar)’가 ‘디오디(D.O.D)’와 함께 강력한 사운드로 풀파티 열기를 이어간다.
헤드라이너 전후로 자리한 국내 라인업도 돋보인다. 19일은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13)’, ‘반달락(VANDAL ROCK)’, ‘기린(KIRIN)’ 등이, 20일에는 ‘루바토(RUBATO)’를 비롯해 ‘해치(HAECHI)’, ‘블랙키(BLACKEY)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시간대 별 분위기를 고려해 타임테이블도 차별화했다. 낮 시간대에는 여유로운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트로피칼 하우스(Tropical House)와 누-디스코(Nu-Disco)등의 음악을, 해질 무렵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하우스(House) 음악을 플레잉한다. 완전히 어두워진 8시부터는 EDM 메인스트림 장르 위주 무대를 펼쳐 익사이팅한 파티를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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