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2019 경북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500만원으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8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행복한 노년의 삶과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 심리상담사’ 과정, 구성원 간 소통으로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네트워크를 위한 ‘실버소통지도사’ 과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적인 미래는 아름답고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노년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있으니, 앞으로 평생교육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매전면 어머니경찰대-자율방범대, 환경정화활동
청도군 매전면 어머니경찰대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난 10일 남양교 일대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피서, 휴가철을 앞두고 매전면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청도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홍선옥 매전면 어머니경찰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매전면을 깨끗하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동헌 자율방범대장은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평소 면정발전에 협조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머니경찰대와 자율방범대 대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름다운 생명고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청도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백미 전달
청도라이온스클럽은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 13포, 10㎏ 59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은 주변의 소외 계층이나 불우한 청소년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몽해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봉사 단체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9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돼 지역 저소득층 가구 등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용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사회봉사단체로서 기부활동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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