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수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구한의사회(회장 임강민)와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교육과 진료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풍 및 치매 예방, 고혈압 관리법, 골다공증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강좌 교육을 진행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경로당 한방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강좌 및 진료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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