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서울 거주 대구·경북 향우인 700만을 대표하고 향우인의 권익과 대구·경북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단체이다.
김성조 사장이 내고장바로알기 및 경북관광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공사는 ‘내고장 바로알기 경북 한바퀴’ 책자 및 동영상 등을 통해 경북 23개 시군 당일과 1박 2일 여행코스 등을 소개해 ‘여름철 내고장 경북 찾기’와 ‘휴가, 경북으로 오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강보영 회장은 “서울에서 살다보니 막상 휴가철이나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며 한번 둘러볼까하는 생각이 있어도 관광이나 여행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유용한 정보를 얻어간다”며, “소속 향우인 들에게도 적극 알려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조 사장은 “내 고향과 고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모아 모두가 함께 경북 홍보 전도사 역할”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특히 공사가 추진 중인 내고장 알리미 등 경북관광 홍보 및 마케팅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함께 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지난달 20일 ‘경북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경북내 23개 시·군의 지회를 구성 및 교류행사, SNS 활용 교육 등을 통해 내고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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