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NIA, 제7회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2019 빅콘테스트’ 설명회 가져

(사진제공=KAIT)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이하 KAIT)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17일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및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제7회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2019 빅콘테스트’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NIA와 빅데이터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AIT가 주관한 이번 빅콘테스트 설명회는 참가 희망자들과 참여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심사의견 및 유의사항 안내 ▲전년도 수상자 경험 발표 ▲분야별 문제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올해 경진대회 분야별 3개 문제 및 제공 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2018 빅콘테스트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하고 취업에 성공한 전년도 수상자들의 발표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9 빅콘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관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상금을 대폭 상향하고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중·고등부 특별상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빅콘테스트와 연계해 진행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빅매칭캠프’(12월 개최예정)에서 더 많은 수상자가 취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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