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캡쳐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어쩌다FC 첫 단합대회가 열렸다.
안정환은 출발을 앞두고 “우리가 너무 못하니까 승리 수당 제도를 통한 당근 정책을 써보겠다. 의욕이 없다”고 말했다.
여홍철은 “의욕이 없는 게 아니고 체력이 안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정환은 출전 30분 후 1분당 수당을 받는게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이만기는 “나이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정환은 “승리를 위해 수당 제도를 JTBC와 상의하고 올게요. 손 사장님과 의논해보겠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우리 구단주가 손석희 사장님이었는지 나도 몰랐네”라고 웃었다.
안정환은 “성적이 좋으면 금일봉도 주고 하실텐데 성적이 안 좋으니”라며 급하게 마무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