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성인목공 특강 프로그램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1기 체험가족을 모집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추가 및 확대 운영 요청을 받아 하반기 2기 체험가족을 모집해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대상은 인천시민 중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일정은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7월중 개최하며 정식 체험은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설명회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자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 공원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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