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프로젝트 7월 프로그램, 뮤지컬 ‘어른동생’ 성황리 개최
사진=광명시청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지난 20일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도서관의 대표 주말 프로그램인 도토리 프로젝트(‘도서관에서 토요일에 만나요’의 준말)의 7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넘버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멜로디의 음악을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날씨가 정말 더운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와서 재밌는 공연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음악 교육극, 연극놀이 등 도토리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하고 있다”며 “광명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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