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과 복지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밝혀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2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하여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등 경기도의회 의원과,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인재 한신대 재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발제는 배승룡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정희시 위원장, 김종구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이민미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김상준 경기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배승룡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주제발표를 들은 후 해당 내용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정 위원장은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토론회의 주요내용인 시․군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한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지원 확대,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기준에 대한 단일임금체계 적용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 아닌 각종 복지단체에 근무하는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의 필요성도 적극 제안하였으며, “사회복지사들과 복지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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