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신동엽 아내 선혜윤 PD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혜윤 PD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 독어교육학을 전공했다.
2001년 MBC 프로듀서로 입사해 <코미디하우스> <천사들의 합창>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양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특히 2017년 9월 방영된 MBC 드라마<보그맘>을 연출, 흥행에 성공하면서 드라마 PD로서의 실력도 입증했다.
2019년 1월에 종영한 예능 드라마<대장금이 보고 있다>를 연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선 PD는 2006년, 개그맨 신동엽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28일 방영된 SBS<미운우리새끼>에서 신동엽은 “나는 살면서 길을 잃었을 때 항상 당신을 보면서 길을 찾겠다.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한다”며 아내 선혜윤 PD에게 영상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