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행락철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요산 및 탑동계곡 등 유원지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을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소요산, 탑동계곡,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9개소를 집중 점검하였다.
화장실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및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화장실 유독가스 누출 등을 점검하며,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보수해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장실 청결뿐 아니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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