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14일 성주동 주민자 치회(회장 임병무)에서 운영 중인 ‘안민마을도서관’을 찾아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도서 등을 전달했다.<사진>
‘안민마을도서관’은 창원시 관내에서 가장 오래된 작은마을도서관(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2005년 6월 개관했다. 2층은 도서관, 3층은 강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창원시 평생학습시설 운영평가에서 작은 도서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병무 회장은 “10년이 넘어 교체가 시급한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이용고객 대부분인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 우리 안민마을도서관 식구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광복74주년기념 광복절’ 이벤트 펼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함께 만드는 태극기와 독립투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5일 유통센터 1층 고객만족센터 앞 고객 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되며 독립투사 사진을 보고 맞추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방문 고객님 누구나 애국지사를 기리는 마음이나 소원을 적어 대형 태극기 그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일본식품 불매운동에 동참 해오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맥주를 포함한 모든 일본식품에 대해 판매를 보류했다.
백승조 조합장은 “올해는 만세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복 74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우리가 잊고 있었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남창원농협, ‘희망의 농촌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지난 13일 통영시 산양읍에서 농촌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농촌의 복지향상과 도농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통영 산양농협 관내 농업인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장실 수리 및 벽지교체, 전등교체 등을 실시했다.
백승조 조합장은 “고령화로 거주가 불편한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선물한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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