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쳐
2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685회는 스콘 하나로 전국을 평정한 가게를 찾아간다.
부산의 한 베이커리에서는 무려 20여 가지 종류의 다채로운 스콘을 선보이며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맛도 훌륭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퍼져 택배까지 시켜 먹을 정도다. 이런 어마어마한 스콘을 구워내는 주인공은 바로 김민정 달인이다.
일반 베이커리에서 볼 수 있는 스콘은 보통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평범한 스콘이지만 달인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끝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20여 가지 종류를 개발하는 경지에 도달했다.
특히 달인의 스콘은 기존의 퍽퍽한 식감과 차별화되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수분을 가득 머금은 최고의 식감을 자랑한다.
그 비결은 바로 밀가루에 들어가는 달인만의 비법 반죽물에 있다.
수분이 많기로 유명한 사포나리아가 그 핵심재료다. 이와 더불어 달인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방법으로 과일과 와인 등을 이용해 건강한 단맛을 담아낸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