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2일 신규 입사자 가족 초청 오찬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2일 11명의 신규 입사자를 맞이하며 그 가족을 초청해 기관장과 함께하는 ‘오찬과 소통이 있는 가족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입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입사자들의 부모님 등 가족들은 오전 임명장 수여식 후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오찬을 함께하고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견학하는 등 자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부산항의 안전재난 관리를 책임질 전문 인재를 대폭 보강할 수 있었다”며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우리 공사에 보내주신 가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우선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인재들이 글로벌 해운항만업계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직원 가족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보, 우리은행과‘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체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춘 기보 이사, 신명혁 우리은행 부행장)
지난달 28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로 국내 소재·부품 기업이 비상 걸린 가운데 소재·부품 전문기업 지원을 위한 우대보증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과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부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일본 수출규제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재·부품 전문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결하고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기업은 소재·부품 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이며, ‘특별출연 협약보증’,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2,6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90억원(특별출연금 8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기보에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협약 대상기업에 보증비율은 100%까지 우대, 보증료는 0.2%포인트를 감면해주고, 우리은행은 보증료를 2년간 총 1.0%포인트 지원한다.
기보는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일본 수출규제 영향을 받은 피해기업에 만기 연장, 상환유예 및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재·부품산업 영위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핵심 소재·부품 분야의 강소기업 육성과 기술자립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강릉 유명 마늘빵 ‘팡파미유’ 만나보세요
강릉 유명 마늘빵 ‘팡파미유’ 팝업 스토어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빵집 트렌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색 빵집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강릉 중화짬뽕빵과 베이커스 초코빨미까레에 이어,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강릉에서 줄 서 먹는 육쪽마늘빵 ‘팡파미유’ 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강릉 육쪽마늘빵 ‘팡파미유’는 천연 우유버터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며 풍미가 깊고 부드러운 식감의 마늘빵이다.
기존의 바게트 빵을 잘라 만든 마늘빵들과 달리, 팡파미유 마늘빵은 마치 육쪽마늘처럼 둥근 모양으로 눈길을 끈다.
‘팡파미유’ 팝업스토어는 전국에서 신세계 센텀시티가 유일하며, 낱개 3,900원, 세트(4개) 15,000원에 판매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