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드림스타트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초등 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제주 역사·문화체험 진행했다.<사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항공우주박물관, 승마·카트체험, 난타공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안겨줬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 비행기를 탑승하므로 정말 신기했고 제주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사업 종결과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이 스트레스, 불안 등 부정적 감정이 해소되고 아동기의 문화격차를 줄이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달 장애인 자조모임 ‘빛길’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초청 공연
지난 8월 29일 2019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및 활성화지원사업에서 참여자들의 결정에 따라 일주일에 1번씩 배운 줌바댄스를 사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관식 날 초청공연으로 진행했다.<사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연을 해 본적이 없어, 시작 전까지 초조해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시작함과 동시에 긴장한 모습은 모두 사라지고, 당당히 자신들의 무대로 만들어나갔다.
이번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 모두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다음에도 공연을 하고 싶다는 자신감까지 생겼다.
빛길 담당자는 “모자기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들만의 기량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사천문화재단 9월 기획공연, ‘폴포츠’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8일 오후 7시 30분 영국의 쇼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거듭난 ‘폴포츠’의 공연이 펼쳐진다.
폴포츠는 기적의 사나이로 불린다. 넉넉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 특유의 외모와 어눌한 말투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그럴 때마다 그는 노래를 부름으로써 괴로움을 달랬다.
휴대폰 판매원으로 일하다가 우연히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지원서를 보고 꿈을 위해 도전을 해 세계적인 테너로 자리 잡으며 인간승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은 여성소프라노 성정하, 현악5중주단이 폴포츠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오디션 당시 화제를 일으켜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넘긴 ‘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못하고)’ 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질 높은 공연, 세계 유명 작품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1층 30,000원, 2층 25,000원이며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019년에 신규 가입한 문화가족회원 본인에 한해 무료이며 회원 등급별로 다양한 할인도 진행된다.
4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매가 시작되며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5일 오전 9시에, 전화예매는 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전달
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지점장 조임규)은 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매년 명절 BNK경남은행에서는 임직원들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조임규 삼천포지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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