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자족식당’ 코너에서 제주를 찾았다.
제주를 통으로 담은 요리가 있다. 직접 잡은 돌문어를 통으로 넣어 요리하는 ‘돌문어탕’이 주인공이다.
물때 맞춰 매일 바다에 가서 잡아오는 자연산 문어는 뜨거운 탕에서도 탱글탱글함을 잃지 않는다.
문어가 떨어지면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바로 바다에 뛰어들기도 한다.
싱싱한 문어와 닭이 만난 ‘돌문어 닭볶음탕’도 인기며 진정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돌문어 숙회도 찾는 이들이 많다고.
손님들은 “비리지도 않고 입에서 살살 녹아서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칭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