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에 우리 농축산물로 精 나눠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경남본부장 배정용)은 5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이웃사랑의 情을 나누고자 우리 농축산물(축산물 가공제품 160set, 쌀(10kg) 80포)을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를 통해 전달했다.<사진>
이번 나눔행사 지원물품은 농협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남농협 노사가 따뜻한 정을 모아 마련한 재원으로 이뤄졌다.
배정용 본부장은 “우리들의 정성이 담긴 농축산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외숙 회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신 경남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계속 이어져서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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