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행복 드림 사업 평가화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 특화사업의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지난 5일 부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들을 비롯한 사업 참여 장기요양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실시했다.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 특화사업은 부산광역시 내 주간보호센터 이용 경증치매노인 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60명이 주1회 10주간 방문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전 평가를 통해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기반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수급자의 재가생활(aging in place)기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한 부산지역본부의 특화사업이다.
특화사업을 통한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전반적인 생활을 수행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생활건강지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인지기능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산·학 협력 ‘치매愛행복dream’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기반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수급자의 재가생활(aging in place)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 힐링콘서트 성료...지역사회와 소통
힐링콘서트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지난 4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소재 용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기념, 2019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영국 국회의원과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역 내 소비자 단체, 시민 단체, 문화소외계층 등을 초청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 콘서트를 준비했다. 비록 짧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미쓰트롯 출신 지원이를 비롯, 팝페라 그룹 모멘토, 댄스퍼포먼스 그룹 브랜뉴걸, 라이브보컬 그룹 트윙클, 싸이 퍼포먼스 그룹 싸이버거가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열띤 공연을 펼쳤다.
참석한 시민 중 한 분은 “바쁜 일상 중에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하는 힐링콘서트가 앞으로도 이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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