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정길형 수도권북부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파주시 이미경 경제복지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에게 쌀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관리원)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추석을 맞아 10일 파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주시에 기부한 쌀은 630kg(10kg, 63포)으로,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라도 근심을 내려놓고 넉넉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10월 파주시와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운영,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검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