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뽕 따러가세’ 캡쳐
12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가세’에서 붐과 송가인은 모교 광주예고를 찾았다.
신청자를 찾기 위해 광주예고를 찾은 붐과 송가인. 먼저 선생님을 만나 송가인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봤다.
붐은 좋은 부분만 찾아 읽다가 갑자기 ‘양’ ‘가’를 외쳤다.
당황한 송가인은 서둘러 생활기록부를 덮으려다 커피를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발굴을 뒤로하고 신청자 국악과 후배 김정욱 군을 찾은 송가인. 문 밖에 소녀 팬들이 모여 모두가 한 자리에 하게 됐다.
후배들은 “머리 색깔 예뻐요” “얼굴이 주먹만 해요” “예뻐요” 등 칭찬을 쏟아냈다.
붐은 국악과 후배들의 남다른 리액션에 얼굴까지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