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웰컴2라이프’ 캡쳐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25~26회에서 곽시양은 임지연에게 양말 선물을 했다.
곽시양은 “며칠씩이나 못 들어갔잖아. 그리고 이거 선물”이라며 양말꾸러미를 전했다.
난감해하는 임지연에 곽시양은 “형사들은 하루에도 서너번씩 갈아신잖아. 너 만날 한쪽씩 잃어버려서 다 같은 걸로 샀어”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곽시양은 “미안하다. 여자한테 선물을 잘 안 해봐서 생각나는게 겨우 이런거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선배님, 저 정말 이러면 마음이 안 좋아요. 선배님 편하게 대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곽시양은 “알아, 나 너한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앞으로 나아질 거야. 내가 좀 더 공부해볼게”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