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족보건의원)는 환절기를 맞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올해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질병부담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감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 받는것이 좋으며, 늦어도 11월 초에는 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독감 예방접종을 10월 한 달 동안 쉬는날 없이 실시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문의는 남천동 가족보건의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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