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니앳홈(Kosney at Home)’ 에서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의 피크닉 매트를 판매한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요즘 날씨다. 주 52시간제 정착으로 여가 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캠핑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캠핑인구는 600만명에 이른다.
최근 소풍을 가듯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캠핑을 즐기는 ‘캠프닉(campnic, 캠핑+피크닉의 합성어)’ 열풍이 불고 있다.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캠핑을 떠나는 JTBC 예능 ‘캠핑클럽’이 방영하면서 캠핑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신세계 센텀시티 캠핑 용품 판매량은 23% 증가했다. 캠프닉족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코즈니앳홈(Kosney at Home)’ 에서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의 피크닉 매트를 판매한다. 폴리 소재로 되어 있어서 생활오염을 관리하기도 편하다.
특히 코즈니 친환경식기 보울&플레이트 세트는 위생적이고 캠프닉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야외에서 음식 상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보온, 보냉 기능 원단이 사용돼 장시간 보관 가능한 ‘닥터하우스’의 라이젠탈 쿨러백을 추천한다.
캠프닉의 분위기를 띄워줄 블루투스 스피커도 빠질 수 없다. ‘게이즈샵’의 ‘모리모리’ 램프형 스피커는 은은한 자연광의 불빛과 원하는 BGM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배터리 내장형으로 장소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다.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줄 와인은 ‘와인하우스’에서 미니와인, 캔 모양 와인 등 휴대성을 높인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캠핑할 때 입기 좋은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를 할인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네파,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간절기 상품전’을 실시한다. 플리스 자켓 및 베스트 10~30% 할인, 이월상품 다운류는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임형호 생활팀장은 “캠핑은 장비가 반이란 말에 걸맞게 가볍게 떠나는 캠프닉을 즐겁게 만들어줄 다양한 아이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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