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역사 인식과 평화지향의 역사의식 확립 기대
[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저명 역사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근현대 역사 인식과 평화 지향의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역사 배움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역사 배움 나들이는 올해 6월 의정부 몽실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수원, 고양, 성남 등 8개 권역에서 초중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강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별 강연은 ‘한국 근현대사 인식 맥락과 역사의식’을 주제로 도교육청 100주년 특별추진위원회 윤경로 위원장(전 한성대 총장)이 맡았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역사 배움 강연을 통해 역사 공론장 형성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적 역사의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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