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 “실질적 창업지원 시책 펼쳐 나갈 것”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 회원 만남의 날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송운흥)는 9월 24일 신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성공사례 발표, 창업유공자 표창, 오찬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업유공자로는 센터 입주기업 ㈜이지케어 김태향 대표, 길벗안전 남학렬 대표, ㈜팜아트홀릭 이우석 대표, 슈퍼초이스 조민규 대표와 창업 상담 및 멘토링을 적극 실시한 공으로 창업전문 컨설턴트 방용성 대표가 선정되어 의정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의정부시 홍보대사 (사)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이 창업자를 격려하기 위해 행운권을 추첨하고 센터 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창업제품을 경품으로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머릿속에서 그치지 말고 두드리고 실천하여 희망 창업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시책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1년 3월 개소하여 다양한 창업 성공자를 배출하고,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창업지원 선도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32억 3천만 원의 창업기업 매출과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2억 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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