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미니 8집으로 컴백한 트와이스. 사진=박정훈 기자
3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트와이스의 팬미팅 ‘ONCE HALLOWEEN 2(원스 핼러윈 투)’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가을 팬미팅을 열어온 트와이스는 올해로 2년 째 팬들과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핼러윈 콘셉트로 열린 작년 팬미팅에서 깜짝 코스프레를 선보여 열띤 반응을 얻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핼러윈을 준비한 트와이스는 파격적인 드레스 코드는 물론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로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팬미팅은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트와이스의 데뷔 4주년에 맞춘 2019년 10월 20일에 개최돼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다.
팬미팅과 함께 오후 1시와 오후 6시에 걸쳐 1일 2회 공연을 진행하며, 1인당 1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30일 오후 8시 팬클럽 ‘CANDY’에 이어 10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JELLY‘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지난 23일 신곡 ’Feel Special‘(필 스페셜)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용기를 북돋는 메시지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