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박창수 경영본부장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인증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심사제도는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공사는 1차 심사에서 8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며, 2차 현장심사 없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총 1,000점 만점(인적자원관리 400점, 인적자원개발 600점)에서 700점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으로 공단은 향후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서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와 함께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연승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양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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