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례브리핑서 각 부서별 주요 시책 사업 설명”
안양시는 매월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정례 시정 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2019년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토론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날의 주제는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방안(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계층 중심으로)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안양아트센터에서 구인업체 25개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자 면접 및 취업상담 등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컨설팅, AI/VR 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준비된다.
‘신중년을 위한「5060 창업프로젝트」교육’ 2단계인 실전창업, 창업성공사례, 창업컨설팅 등 심화교육 과정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2층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19개 기관·기업·단체가 참여해 재난관리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가동․점검,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시설 및 공공청사 대피훈련 실시 등을 진행한다.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8시까지 안양공공하수처리장 및 마벨리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하수도공무원 경영혁신 워크숍’이 개최되고,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교육원 광장에서는 약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가 개최되며,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는 1만여명이 참여하는 ‘2019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개최된다.
안양시 각 실·국·소장들이 10월에 추진할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손시권 기자)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는 시에 1곳, 구에 2곳을 설치해 4명의 인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황유지, 진화인력 관리, 산불발생 시 상황 전파, 기상 파악, 헬기관리, 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청계통합정수장 등 4개소(41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 1309만 원을 들여 ‘정수지·침전지 및 배수지’에 대한 하반기 세척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140억 9900만 원(국비 50%, 도비 7.5%, 시비 42.5%)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아울러, 안양 KGC의 ‘2019-2020 프로농구’ 개막 경기가 6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를 상대로 펼쳐지며, FC안양의 ‘2019년 K리그2’ 홈경기 폐막전이 26일 오후 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펼쳐진다.
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학운공원에서는 ‘2019 안양사랑 힐링 장애인 걷기대회’가 개최되고, 12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2019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는 중장기 추진 계획도 소개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국비 310억 원과 시비 133억 원 등 총 4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주요 신호교차로 188개소와 공영주자장 45개소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시스템, 주차정보제공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는 사업을 국비 26억 원, 시비 18억 원 등 총 사업비 44억 3000만 원 들여 진행한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