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서는 대기도 마다하지 않는 맛집을 소개했다.
경기 안양에는 수제 햄소시지로 부대찌개를 만드는 맛집이 있다.
비어슁켄, 몽골리안, 약드부어스트 등 이름도 신기한 6종 햄소시지가 메인으로 들어간다.
또 부대찌개에서 나는 은은한 단맛의 비결은 호박이다.
여기에 청국장으로 만드는 토마토 콩 소스가 비법 중 하나다.
조미료도 버섯, 멸치, 새우, 밴댕이, 다시마 등 직접 갈아만든 7가지 천연 조미료를 쓴다.
이어 찾아간 곳은 경기 파주에 자리한 전복 코다리찜 정식 맛집이다.
비린내는 쌀 뜨물로 확실하게 잡아주는 것이 이곳의 비법이다.
월 매출은 평균 4000만~5000만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알뜰살뜰 버리는 물건 활용법, ‘전설의 맛’ 충남 공주시 27년 전통 비빔 칼국수와 전북 군산 60년 전통 소갈비, 개그맨 최양락의 고향 충남 아산 여행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