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미 하이패스IC는 2015년 10월 체결한 도로공사와 구미시 상호간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78억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본선 179.8k(구미IC∼김천JCT) 지점에 하이패스 전용 연결로를 설치해 구미시 도시계획도로(송선로)에 접속 연결된다.
대구경북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구미시 및 시의회,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10일 구미시 부곡동에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설치공사와 관련, 주민설명회를 갖고 있다(사진=도로공사 제공)
이날 설명회는 사업개요와 추진일정 설명 및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구미시 북부권의 접근성과 이동성이 개선돼, 구미 시민의 출퇴근 편의와 원활한 물류수송에 따른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IC 설치공사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사업추진 및 편입토지 보상업무 진행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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