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전국 방방곡곡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맛집을 ‘맛! 릴레이 카메라’에서 소개한다.
맛집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은둔 고수의 맛집으로 이어지는 맛집 파도타기가 시작됐다.
지난주 14년 전통 비법이 가득 담긴 수제 돈가스와 콩나물 국밥의 이색 조화를 선보인 방태형 사장님.
돈가스 요리 고수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은 바로 유명 관광지 사이에 위치한 보리비빔밥집이다.
상권은 좋지만 수많은 가게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낸 ‘진짜’ 맛집이다.
겉보기에는 그저 평범해 보이는 보리비빔밥에 비밀이 있다.
사장님이 자신의 보물창고라며 데려간 곳은 바로 대규모 텃밭이다.
무농약으로 채소를 재배해 아홉 가지의 나물 반찬을 뚝딱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2대째 내려오는 전통 고추장으로 ‘건강한 단짠’ 맛이 일품인 오리 불고기까지 만들어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산 기장군의 잔치 음식 붕장어국찜, 중고 휴대폰의 달인, 장흥에서 스위스를 외치는 부부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