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굿모닝 FM’ DJ를 맡게 된 장성규의 첫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전화를 걸어 장성규를 격려했다.
전현무는 “직장인 경험을 살려 공감해주고, 많이 소통해주시라. 무엇보다 지각하지 말고. 제가 하는 얘기니까 더 무게가 실리겠죠. 장수할 수 있는 방송의 대표 DJ로 거듭나길 기원하겠습니다. 성규, 이거 생방송이야. 잊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지각 절대 안 할게요. 형처럼 안 할게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한 번 깜짝 전화연결이 이뤄졌다.
6살 청취자였는데 알고보니 장성규의 아들 하준 군이었다.
장성규는 “사실 자야할 시간인데 개인적인 상황이라 당황스럽다. 목소리 듣지마자 울컥해서. 혹시 엄마가 억지로 깨웠니”라고 물었다.
하준 군은 “엄마가 깨웠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