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 기반 조성
구리시, 시민행복특별시 위한 신규 직원 통합 업무 교육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일주일 간 10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8명)과 동 배치 간호직(8명) 및 교육 희망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 사회복지개별사업에 대한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학습동아리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순실)에서 2016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다. 이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 직원들은 신속한 업무 적응을, 기존 담당자들은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더 정확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8일에는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기초연금 및 한부모 가족, 보육 사업 담당자가 개별 사업 지침 및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10일에는 구리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구리시 행복e음 핵심요원(Kye Person)이 개인정보 보호와 행복e음을 통한 초기 상담 및 복지급여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11일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과 장애인 및 바우처 업무를, 끝으로 14일(월)에는 선배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 및 고질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복지와 보건이 어우러져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책을 적극 개발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은 물론 모든 공직자들이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포용적 복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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