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위대한 쇼’ 캡쳐
15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 16회에서 강성진은 뉴스에 출연해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밝히고 싶은 강경훈이 위대한 의원을 비방을 하라고 사주를 했다는겁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뉴스로 보고 있던 임주환(강준호)은 “아버지가 절 위해서 한다는 일, 저한테 상처가 된다구요”라며 손병오(강경훈)를 원망했다.
손병오는 “너 애비 말을 안 믿고 저런 쓰레기 같은 말을 믿는 거냐”며 당황해했다.
임주환은 “제가 누구 말을 믿든 진실은 바뀌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임주환은 냉랭한 분위기에도 선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주환은 “패배가 결정된 싸움이라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준 사람들을 위해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연설에 나선 임주환에게 “금수저가 흙수저 삶을 어떻게 아냐”며 비난했다.
그때 송승헌(위대한)이 나타나 “흙수저인 저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임주환 차량에 함께 올라 싸움이 아닌 ‘정치’를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