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쳐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부부는 하루하루 성장하는 딸을 위해 가구를 바꾸기로 했다.
금방 자라는 아이를 위해 장영란은 “작은 가구를 여러개 사는 것 보다 처음 큰거 사는 게 낫다”고 말했다.
함소원 역시 큰 가구를 마음에 들어했고 좁은 공간임에도 구입을 결정했다.
한편 쇼핑을 마치고 들어오는 길, 함소원은 진화의 제안에 따라 외식에 흔쾌히 동의했다.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도 “이제 외식도 쉽게 한다”며 함소원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했다.
진화는 한창 족발을 먹다가 “나도 똑같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탕으로 만들어서 땅콩을 넣거나 아니면 대두 같은걸 넣어서”라며 레시피를 줄줄 얘기했다.
함소원은 “당신이 요리는 잘 하지만 식당 경영은 다를 거다. 얼마나 벌지 생각해보자”며 곧바로 손익계산에 돌입했다.
그러나 계산기를 사용하면서도 제대로 계산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