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파티시에 ‘제니스웡’이 관람객들이 보는 앞에서 가로 4m, 세로 2.4m크기의 초콜릿 아트 작업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18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 제니스웡(Janice Wong)과 함께 초콜릿 아트 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니스웡은 플라자 1층 광장에서 3시간 동안 초콜릿 페인트와 크레용으로 가로 4m, 세로 2.4m 크기의 대형 캔버스에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Edible Art)’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21일부터 플라자 3층에 전시 예정이다.
이번 초콜릿 아트 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제니스웡과 함께하는 초콜릿 아트 클래스에서는 클래스별로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자신만의 초콜릿 아트를 만들었다.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에서는 디너 한정 ‘베리 스페셜 디저트 바이제니스웡’ 행사가 진행됐다. 제니스웡의 디저트 플레이트를 선보이고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니스웡은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에서 2014년과 2015년 연속 2회에 걸쳐 아시아 최고 페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싱가포르 출신의 파티시에다. 패밀리테마파크 ‘원더박스’에 제니스웡 디저트숍 한국 1호점이 입점해 있다.
18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니스웡’이 초콜릿 아트 쇼를 마치고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Edible Art)’을 관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19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초콜릿 아트 클래스’에서 ‘제니스웡’이 참가자들과 함께 초콜릿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19일 파라다이스시티의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에서 ‘베리 스페셜 디저트 바이제니스웡’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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