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행사와 먹거리 장터 개설... 바자회 수익금 독거노인, 조손 가정, 소년소녀가장 청소년에게 전달
지난 해 11월 2일 양평드림요양원 신관건물 1층에서 개최된 ‘지역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식사 및 다과 대접에 이어 밴드 및 민요 공연 등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소재 드림요양원(대표이사 회장 송형섭)이 오는 10월 24일(목)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드림요양원 본관 2층 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될 바자회에는 입소 어르신들 100여명 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및 지역 어르신,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해 바자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 행사는 기증된 옷과 생활용품, 마을 후원품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행사와 함께 국수, 해물파전, 도토리묵, 막걸리, 커피 등 먹거리 장터를 개설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송형섭 회장의 인사말 및 내빈소개에 이어 다듬이 소리 풍물패와 섹소폰 연주, 경기민요 공연 등 흥겨운 공연으로 오후 3시까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드림요양원 송형섭 회장은 “양평관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조손 가정과 소년소녀가장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을 위한 바자회 개최로 사랑 나눔 실천을 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드림요양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상로 135 소재 드림요양원 전경
송형섭 회장이 대표이사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양평드림요양원은 2012년 7월 요양원 개원이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의료재활서비스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정서적, 의료적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796-5번지 제1건물 50명, 제2건물 60명 등 110명의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드림요양원은 ‘어르신들을 미소 짓게 해드리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변 환경부터 내부 시설에 이르기까지 어디 하나 흠 잡을 때 없는 요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드림요양원은 꽃과 나무 맑은물 숲의 향기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어르신들의 요양지로는 최적의 장소로 정평이 나있다.
양 건물 모두 지하 1층 지상 5층에 요양실을 비롯해 조리실, 간호실, 자원봉사실, 물리치료실, 면회실, 체력단련실, 음악감상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는 드림요양원은 60여명의 직원들이 24시간 1:1 서비스로 모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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