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미래하이테크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2일 본관 회의실에서 미래하이테크 황지연 대표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허재권 학장, 손태일 산학협력처장, 이용권 교학처장, 컴퓨터응용기계과 계상덕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산학협력처장의 대학소개와 황지연 대표의 회사 소개가 있었다.
허재권 학장은 이 자리에서 “약정체결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졸업생의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고 미래하이테크도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산학이 공동으로 윈윈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019년 현재 컴퓨터응용기계과 등 7개 학과 300여 명의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수업의 대부분인 80%를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중장년의 제2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50세 이상 실업자를 대상으로 용접, 전기, 자동차 분야의 교육생을 8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각 25명씩 교육 중이다.
인천지역 전문기술교육 및 직무능력향상교육 중심대학으로 기계, 자동차, 인쇄, 디자인, 전기전자, 용접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 및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