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캡쳐
함연지는 ‘서장훈보다 부자’라는 수식어에 난감해했다.
김숙은 “평소에 이런 질문 진짜 많이 받지 않냐. 부자 아니냐고? 어떻게 대답하냐”고 물었다.
함연지는 “대답 안 해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6년 연애 끝에 벌써 결혼 3년차인 함연지. 그녀는 “제가 성격이 급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이 하고 싶었다. 집에도 계속 얘길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첫사랑 이냐”고 물었지만 함연지는 “아니다”고 답했다.
이에 김숙, 강남은 “왜 그런 걸 묻냐”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남, 이상화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