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각 논의 급물살…넷마블에 호재로 작용 전망
웅진코웨이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본사. 사진=최준필 기자
웅진코웨이의 3분기 매출은 7596억 원으로 2018년 3분기 6698억 원에 비해 13.4%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2243억 원으로 2018년 1~3분기 1조 9957억 원에 비해 11.5% 상승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403억 원으로 2018년 3분기 1304억 원보다 7.6% 상승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137억 원으로 2018년 1~3분기 3910억 원과 비교해 5.8% 늘었다.
최근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웅진코웨이는 매각을 앞두고 있다. 웅진코웨이 3분기 실적의 전년 대비 상승은 넷마블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