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가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해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 68개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협치 기관’이다.
광명시는 2017년 선정된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18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광명3동 골목숲 사업을 비롯,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구성, 한국토지주택연구원 황희연 원장을 도시재생 조정관으로 위촉하고 지난 7월 19일 광명동굴에서 “도시재생, 협치를 말하다”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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