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이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봉사大償’에서 대한민국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의 주인공 신 시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일요신문=광주] 이백상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이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봉사大償’에서 대한민국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주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기업·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봉사대상이다.
신 시장은 민선7기 시장 취임 이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나눔 문화의 지역화 정책 등 건강한 문화, 복지, 도시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단체장, 이·통장, 공직자분들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며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처럼 어두운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진정한 나눔 봉사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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