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클린농업인대학(원) 졸업식이 6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일요신문=광주] 이백상 기자 = 경기 광주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5기까지 3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심화과정인 대학원 과정 29명과 대학과정 65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됐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3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소감문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일하면서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현장에서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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