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캡처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을 찾았다.
배우 최희서와 함께 국외 독립운동지의 성지를 방문했다.
100여 년 전, 수많은 한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혹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러시라 국경을 넘었다.
헤이그 특사, 안중근 의사도 거쳐 간 울분의 땅 블라디보스토크.
이날 가난한 소작농과 기생의 아들이었지만 러시아 최고의 재벌이 된 최재형 선생의 발자취도 따랐다.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최재형은 연봉 136억 원을 모두 독립자금으로 사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